2024 늘봄학교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 도입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궁금해하시는 늘봄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번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도입되는 늘봄학교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운영될 예정인지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세요.

 

 

늘봄학교 전국 도입 계획

2024년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6,185개교와 특수학교 178개교에서 늘봄학교가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도입으로 초등학교 1학년 돌봄 대기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예정인데요, 이로 인해 학부모님들의 큰 걱정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붙임1] 24년 2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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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24년 2학기 프로그램 운영기관_fff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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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24년 2학기 범부처 별도신청 프로그램 목록_fff.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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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34만 8천 명 중  28만 명(80%)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습니다.

▸특히, 2학기에는 초등학교 27만 8,286명과 특수학교 1,297명의 학생들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균등하게 제공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란?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 운영 체제입니다.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늘봄학교는 특히 돌봄 대기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지원과 정서 발달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 운영 준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담 인력 : 각 학교별로 늘봄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9,104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며, 학교당 약 1.4명의 인력이 추가 배치됩니다.

 

▸공간 및 시설 개선 : 초등학교 1학년 교실 6,485실이 아동친화적 환경으로 개선되었으며, 교사연구실 4,453실도 새롭게 구축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공급 :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39,118개와 강사 35,433명이 준비되었습니다. 특색 프로그램: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공간도 활용됩니다.

 

 

 

늘봄학교 특수·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특수학교에서도 늘봄학교가 운영되며, 장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예·체능 활동, 감각 놀이, VR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늘봄지원인력이 배치됩니다.

 

또한,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통합교육과 개별화 교육의 장점을 결합하여 장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2025년 늘봄학교 지원실장 배치

 

 

늘봄학교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까지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 역할은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며, 기존 교사 중에서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된 인원이 맡게 됩니다. 이로 인해 교사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들고,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늘봄지원실장 배치는 학교의 운영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학교 행정 부담 경감과 교사 업무 집중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늘봄학교 문의처

▸교육부 교육복지늘봄지원국 늘봄학교정책과 : 044-203-6604

▸교육복지 늘봄지원국 늘봄학교범부처 협력지원팀 : 044-203-7141

▸ 교육복지 늘봄지원국 특수교육정책과 : 044-203-6568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육아 부담도 덜어드릴 것입니다. 교육부와 각 교육청은 이번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처음 운영하는 학교들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중심이 됩니다.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됩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와 양질의 교육이 결합된 모델입니다.

 

앞으로도 늘봄학교에 대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