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방법 : 은행목록

오늘은 금융 안전을 위한 새롭게 시작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금융사기 수법도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금융생활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줄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8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니 서둘러서 신청하세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이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시 신용점수 하락 등 개인의 신용도 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안전과 : 02-2100-2974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 : 02-3145-7162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확인은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차단 신청을 접수한 금융회사에서는 반기 1회만 이용자에게 안심차단 신청내역을 문자/이메일/앱 알림 메시지 등으로 통지합니다.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이 정보는 모든 금융기관에 공유되어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으로 차단됩니다.

또한, 서비스 신청 이후 신규 대출이 필요할 경우,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손쉽게 차단을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 시에는 반드시 영업점 직원이 보이스피싱이나 명의 도용과 같은 범죄로 인한 해제 요청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대출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나 명의 도용 등 금융범죄를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과 상호금융기관,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총 4,012개 금융회사가 실시간으로 불법 대출을 차단합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금전적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보호를 강화하고, 특히 고령층이나 금융 사기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의 일상화와 금융의 디지털화로 인해, 악성 앱 설치를 통한 개인 신용정보 탈취와 같은 범죄 수법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단순한 금전적 손해뿐 아니라 개인의 삶을 크게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서민의 생활자금과 평생 모은 은퇴 자금을 탈취하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강조하며, 이번 서비스가 우리의 금융 생활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현재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일부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금융회사 및 대출 분야에서는 9월 중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비대면으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게 하고, 위임을 받은 대리인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여신거래뿐만 아니라 비대면 계좌 개설에도 안심차단 서비스를 도입하여 금융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보안 장치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금융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하여 꼭 이 서비스를 신청해 보세요. 우리의 작은 관심이 더 큰 금융 안전을 만듭니다.

금융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번 서비스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거래 중인 금융회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 보세요.

여러분의 금융 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든든해질 수 있도록,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와 함께하세요.